[e월드]중국-쑤저우공업단지에 패키징공장 설립

미 내셔널세미컨덕터가 중국에서 연구·개발(R&D) 활동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상하이에 무선통신제품 R&D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롄샹그룹과 협력해 베이징에 정보가전실험실을 건립하기로 했다. 또 쑤저우공업단지에 2억달러를 투자해 패키징 및 테스트공장을 설립, 오는 2004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모니터, 무선통신, 정보시스템 및 정보가전 등 4대 분야에서 집적회로(IC) 솔루션을 제공해온 내셔널세미컨덕터는 중국시장 진입을 위해 △중국에서 인력양성을 통한 기술진 강화 △선진 아날로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제공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소프트웨어업체·IC디자인센터 및 반도체 업계를 포함한 중국 시장 선두주자와 협력관계 구축 등의 3단계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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