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대선에서 인터넷을 통한 선거운동이 무제한으로 허용되자 TV·라디오 토론과 함께 미디어선거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 밤 11시에서 아침 7시까지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 운동도 할 수 있어 선거문화의 일대 변혁이 이뤄지고 있다. 시민들이 인터넷 대권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각 후보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검색하며 선거공약을 비롯한 대선 관련 사항들을 살펴보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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