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확인을 받는 업체 수가 5개월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 벤처넷에 따르면 지난 하반기 벤처기업지정을 받는 업체는 지난 7월 529개를 정점으로 8월 361개, 9월 214개에 이어 11월에는 76개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벤처 확인을 받으려는 업체가 매월 평균 100여개씩 줄어든 셈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00년 102개에 이르던 신규 지정 벤처기업 집적시설이 올해 10월까지 24개에 머물러 전체 벤처기업 집적시설이 137개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0월까지 지정 취소 시설 수가 지난해 한해 동안 취소된 시설 수와 맞먹어 집적시설사업에 대한 민간의 관심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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