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자광고대상]최우수상-유통부문 `LG홈쇼핑`

◆수상소감: 한재혁 과장(홍보팀 광고파트장) 

 LG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LG이숍(http://www.lgeshop.com)이 B2C 쇼핑몰 분야의 정상을 차지하기까지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LG이숍에서 선보이고 있는 6000여개에 이르는 동영상 정보제공은 실제 쇼핑느낌을 주는 최첨단 제3세대 인터넷쇼핑이며 그간 고객들의 구매노하우,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정보센터로 최첨단의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LG이숍의 광고는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타쇼핑몰과의 차별점과 구매노하우, 정보센터, 고객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숍인 ‘포유(For You)’ 공간을 극대화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되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신문광고는 TV광고처럼 스토리를 만들어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한눈에 들어오면서도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 제작자에 대한 우리의 또 다른 주문사항이었다.

 LG홈쇼핑 전속모델인 배용준씨와 김현주씨를 타회사 광고와 차별화하는 전략 또한 중요한 숙제였고, 배용준씨의 이미지를 시공을 초월한 이미지로 재창조하는 작업은 변수가 많은 제작이었다. ‘보아하니 글 꾀나 읽은 선비 같은데 어찌 LG이숍을 모르시오’라는 ‘하오’체를 써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젊은 감각을 반영하고 코미디언 이창훈씨와 김상경씨를 출연시켜 유머의 포인트로 만들어 LG이숍의 광고가 태어났다.

 최고의 멀티미디어 쇼핑몰인 LG이숍을 심플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LG이숍의 광고는 신문광고에 아주 적합한 컨셉트였다. 이번에 전자신문 광고대상을 수상함으로써 LG이숍이 인터넷쇼핑몰의 서비스를 한차원 높게 끌어올려 업계를 주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LG이숍 CF 제작후기-LGAD 이태호 AE

 ‘신(新) 유통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홈쇼핑업체들이 오프라인 유통시장을 위협하면서 유통의 새로운 지도를 그려나가고 있다.

 홈쇼핑에서 인터넷쇼핑의 비중은 늘어나는 추세며 업체들의 경쟁 또한 매우 치열하다.

 이번 광고는 이같은 시장 변화를 고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른 인터넷쇼핑몰과는 차별화된 LG이숍의 강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생방송 e숍, 구매노하우, 포유, 생활공감, 정보센터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쇼핑정보를 통해 모두가 믿고 살 수 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사이버 공간의 인터넷쇼핑몰을 고전풍의 컨셉트를 접목시켜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려고 했다. 촬영장소인 양수리 서울종합촬영소의 ‘취화선 세트장’에서 구한말의 저잣거리를 완벽히 재현했다.

 상점의 소품이나 엑스트라들의 복장 역시 완벽한 고증을 거쳐 준비했다. 모델 캐스팅도 기존 LG홈쇼핑 모델인 배용준씨와 LG이숍 모델인 김현주씨를 동시에 출연시켜 광고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카메오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맹구 이창훈씨와 김상경씨도 광고의 재미를 더해줬다.

 LG홈쇼핑은 이번 광고를 통해 TV홈쇼핑은 물론 인터넷쇼핑에서도 ‘대한민국 1위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들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대표 홈쇼핑 사업자로서 이에 어울리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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