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대표 황경규)는 27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이마트 49호점인 명일점을 오픈한다. 명일점은 과거 해태유통의 백화점이 있던 곳으로 신세계가 지난해 7월 405억원에 인수, 1년 4개월의 리뉴얼 공사를 통해 할인점으로 재오픈하는 점포다.
신세계 이마트는 명일점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27일에는 20인치 TV를 9만9000원에 200대 한정판매하는 등 가스레인지, 전화기, 캠코더 등 25개 품목을 당일 초특가 한정판매한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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