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토안보부 신설에 따라 미국 정부의 정보기술(IT)분야 신규수요가 21억달러 정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인터넷뉴스닷컴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T전문 시장조사기관 인풋사는 신설될 국토안보부가 배정받은 예산 370억달러 가운데 생체인식기술, 데이터마이닝, 지리공간정보시스템 개발 같은 분야에 이같은 액수를 지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전망은 미국 정부 전자정보기술협회(GEITA)가 미국 연방정부의 오는 2003 회계연도 IT분야 지출액을 740억달러로 추산한 데 뒤이어 나온 것이다.<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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