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증권거래소는 21일 오후 1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도쿄증시내 ‘마더스시장’ 상장 설명회를 겸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쓰치다 마사키 도쿄거래소 이사장과 우라베 도시나오 주한총괄공사 등이 참석해 한국기업들에 일본증시 상장방법과 일본에서의 기업공개, 자금조달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마더스시장은 지난 99년 11월 도쿄거래소내에 개설된 신시장으로 지난 9월말 현재 IT, BT기업을 중심으로 37개 법인이 상장돼있으며 시가총액은 6800억엔 규모다.
△삼성증권은 21일부터 이틀간 ‘제3회 삼성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포럼에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15개 기업의 최고재무담당자(CFO)와 국내 주요 90여개 투자기관의 펀드매니저 300여명이 참가, 개별미팅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투자포럼은 기업투자정보에 대한 심도있는 정보교류에 초점을 맞춘 선진형 투자포럼으로 앞으로 글로벌 기업이 다수 참가하는 국제적인 포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대학투자저널’과 공동으로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경영대학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대우증권 대학투자스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시장의 현황과 가치투자에 입각한 올바른 투자문화를 소개하고, 기업분석과 애널리스트의 세계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의 전병서 본부장과 주식인수부의 정영채 부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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