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증권은 연말 특수 수혜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18일 대한투자신탁증권은 “미국은 11월 넷째 주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4∼5주간 연소비지출의 25%가 집중되며 연말 특수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국내 연말 특수 관련 주에 주목하라고 지적했다.
하민성 대한투자신탁증권 연구원은 “비록 최근 소비자경기지수가 하락세를 타고 있지만 국내도 4분기 매출이 집중되는 11월 중순∼12월 중순에는 수능·크리스마스·신정연휴 등으로 연말 특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960년 이후 출생한 중산층 이상이 가치 위주의 높은 소비성향을 보이며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신소비집단을 형성, 이들이 연말 특수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은 연말 특수 관련 정보기술(IT)주로 신소비집단의 소비매체로 부각된 홈쇼핑업체, 인터넷전자상거래업체, 신작영화 출시와 부산국제영화제를 계기로 관심이 집중되는 대원씨앤에이, 플래너스, CJ엔터테인먼트를 꼽았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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