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 日에 통합보안제품 100대 수출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m)는 일본에 통합보안솔루션 ‘수호신 앱솔루트’ 제품 100대를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일본 닛산자동차를 비롯해 캐논, 플랫홈 등 기업체와 지방 자치기관 등에 수호신 앱솔루트를 공급하는 것이다.

 시큐어소프트는 이번 공급에 앞서 닛산컴퓨터, 일본정보통신(NTT-ME), 동마쯔야마병원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일본법인인 시큐어소프트재팬(대표 강승욱)을 출범시킨 지 2개월 만에 통합보안제품 130여대를 일본에 선적했으며 현재까지 현지 수출만으로 6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현재 일본 현지 총판은 마루베니솔루션. 쇼웨이, 도쿄전음, 컴팩재팬, NEC 등 5개이며 오는 12월까지 3개사를 추가하는 등 1차 대리점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큐어소프트는 이달말 일본 대리점의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도쿄에서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방침이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일본에서의 시큐어소프트 이미지가 높아져 가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유통 채널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 레퍼런스 사이트도 확보해 가고 있어 앞으로 확보되는 2차 대리점과 협력해 매출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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