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에게 투자한다
마키노 요 지음
시아출판사 펴냄
와이즈북토피아 제작
더 많은 부, 더 많은 돈을 갖고 싶다. 그런데 왜? ‘어떤 부’를 ‘어떻게’ 얻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은 항상 선행돼야 한다.
1만달러로 억만장자가 되어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전설적인 인물 워런 버펫. 마이크로소프트 제국의 주인 빌 게이츠가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로 뽑은 인물, 세계를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부호, 그가 투자하는 곳은 어디든 천문학적인 수치의 ‘이익’이 기다리고 있는 세계적인 투자가가 바로 워런 버펫이다.
수많은 경영인들의 존경을 받으며,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붙게 만든 그만의 뛰어난 능력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런 신화적인 인물 워런 버펫의 인생과 투자기법, 탁월한 경영철학을 사실 그대로 소개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고민해 투자를 결정하고, 주주의 이익을 위해 경영하는 워런 버펫만의 독특한 경영철학이 철저하게 분석돼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버펫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미국의 일류기업을 만든 CEO의 경영방식이 함께 다뤄져 있고, 이런 미국 기업경영의 최전선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기업과 주식문화가 지향해 나가야 하는 목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가격은 8400원이며 용량은 1.15MB다. 파일 형식은 XML.
우리 아이 경제교육 어떻게 할까
김정훈 지음
굿인포메이션 펴냄
와이즈북토피아 제작
‘학교에서는 경제 교육을 시켜주지 않는다.’
아이에게 경제를 가르치는 것은 금전적으로 더 많이 소유하고, 그것으로 인해 사회적인 지위를 얻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돈과 관련된 것들을 생활의 도구로써 현명하게 다룰 수 있게 하여 경제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살도록 준비를 시키기 위해서다.
우리는 돈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를 아주 꺼리는 문화를 갖고 있다.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천하다고 생각하거나, 점잖지 못한 일로 여긴다. 부모들 역시 이런 사회 환경 속에서 자라왔다.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가정의 경제사정과 올바른 경제활동에 대해 이야기해 주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경제적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학교에 갈 나이에는 이미 돈의 가치와 소비생활 패턴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바꾸기도 쉽지 않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괜히 생긴 것은 아닐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공교육 여건상 학교에 이러한 교육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부모가 해야 할 것이다. 아이를 가르치는 데 부모만한 사람은 없다. 부모는 아이의 생활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아이를 금전적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가장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은 4300원, 파일 크기는 530 다. 파일 형식은 XML.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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