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텔레웨어(대표 이승구 http://www.softteleware.com)는 이동통신용 서비스에 특화된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회사는 이동전화의 이동성을 보장해주는 핵심망 솔루션과 이동통신간 각종 부가서비스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제공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3사 모두에게 가입자 위치 등록 솔루션, 로밍 솔루션, 무선데이터통신용 솔루션 등을 공급하면서 관련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주제품인 핵심망 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회사 매출 가운데 80%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의 강점을 활용, 향후 열릴 차세대 이동통신사업에서도 유무선 통신망 솔루션의 리더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핵심망 솔루션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KTF의 국제 로밍 솔루션과 LG 텔레콤과 KTF간 기지국 공유 로밍 솔루션이다. 국제 로밍은 내국인의 해외 방문시나 외국인의 국내 방문시에 로밍서비스 이용자가 자신이 기존에 갖고 있는 이동통신 전화번호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대로 이동통신을 이용하게 하는 서비스다. 기지국 로밍은 LG텔레콤, KTF 등 서로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간의 기지국 공유를 통해 가입자가 좀 더 좋은 통화품질을 제공받도록 한다.
회사측은 로밍 솔루션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미 중국의 차이나유니콤, 태국의 허치슨CAT와이어리스, 미국의 버라이존, 스페인의 텔레포니카, 홍콩의 CSL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업자들과 수출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회사는 이밖에 고객관계관리(CRM)·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등 기업용 솔루션과 VPN(Virtual Private Network)·선불 서비스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이동통신 지능형 솔루션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의 IMT2000 투자 지연으로 인해 많은 이동통신 솔루션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게 업계의 현재 상황이다. 하지만 소프트텔레웨어는 차세대 IMT2000 솔루션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면서도 기존 2세대, 2.5세대 이동통신 솔루션에서도 안정적 영업을 해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주간사인 키움닷컴증권은 최악으로 평가받는 올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150억원의 매출에 2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국내 시장 상황이 과도한 경쟁체제로 흐르고 있으며 회사의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은 투자시 고려할 요소로 꼽힌다.
회사는 향후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지위 확보와 함께 해외 공략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측은 세계 최고의 이동통신 강국에서 이미 경쟁력을 검증받은 상태라서 내년 이후 가시적인 수출 성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트텔레웨어는 오는 2003년 1월경 공모를 거친 후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계획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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