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천상비’가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온라인게임업체 하이윈(대표 허종도)은 3D 무협 온라인게임 ‘천상비’를 일본 게임서비스 전문업체 게임온을 통해 일본시장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상비’는 한국, 대만,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4개국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이윈 허종도 사장은 “지난주말 일본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천상비는 시범서비스 첫날 게임 프로그램 다운로드수가 1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한국, 대만,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천상비의 폭발적인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 무협을 소재로 한 ‘천상비’는 지난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를 단행, 월 1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중이다. 또한 무협 장르에 친숙한 중국, 대만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중국에서 2만2000여명, 대만에서 1만여명의 동시접속자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