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터넷 식별체계(NGI2:Next Generation Internet Identifier)에 대한 워크숍이 한국통신학회 및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주최로 5, 6일 양일간 엘루이호텔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차세대 인터넷 식별체계 중에서도 이넘(ENUM:Telephone Number Mapping)과 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DOI:Digital Object Identifier)에 대해 표준화 및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고 비전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도록 번호체계를 의미하는 디지털 콘텐츠 식별체계에 대해서 국내 주요 연구기관들이 △디지털 콘텐츠식별체계에 대한 국제논의 및 우리의 대응전략(NCA 강상욱 선임연구원)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식별체계(DcF 오상훈 국장)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 관계자는 “선진국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차세대 인터넷 식별체계에 대해 국내 시장 보호 및 신규시장 창출을 위해서라도 관심과 대비를 서둘러야 할 때”라며 “이번 워크숍이 차세대 인터넷 식별체계에 대한 산학연관의 관심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