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대표 김연기)는 자사 신용카드 채권을 대상으로 5억달러 상당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연기 사장은 네덜란드 현지에서 ING사와 5년만기 ABS 발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해외 ABS는 국민카드의 자체 신용만으로 무디스와 피치사로부터 각각 ‘Aa3’와 ‘AA’의 우량등급을 획득했으며, 원화 확정 조달금리는 국내 조달금리 대비 0.3% 가량 낮은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민카드는 지난해 10월 3억달러 규모의 해외 ABS를 발행한 바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