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와 PC간 온라인 게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T(대표 이용경)는 PDA를 기반으로 하는 무선 초고속인터넷의 사용자 확대를 위해 NHN(대표 이해진·김범수 http://www.nhncorp.com)과 ‘무선 초고속인터넷 네스팟과 게임포털 한게임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 PDA와 PC간 온라인 게임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MOU에 따라 KT는 네스팟 PDA기반의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고 NHN은 인터넷 기반 네트워킹 게임인 한게임 콘텐츠와 인터넷 검색포털인 네이버의 콘텐츠를 네스팟 PDA에 제공한다. 두 회사는 또 각자의 매체광고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노출하는 등 공동광고와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키로 했다.
KT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네스팟 PDA 서비스의 가입자 확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PDA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