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수 에릭슨코리아 무선사업본부장 겸 사업개발담당 전무(48)가 30일 사장으로 선임됐다. 황진수 사장은 지난 85년부터 15년간 데이콤의 전략기획, 국제협력 담당 및 전화사업 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에릭슨코리아의 무선사업본부장 겸 사업개발담당 전무로 재직해왔다.
에릭슨코리아가 한국인 사장을 임명한 것은 지난 78년 지사가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회사측은 고객과의 보다 긴밀한 협력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년간 사장직을 맡아온 야노스 휘게디 전 사장은 에릭슨폴란드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