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25일(현지시각)부터 채팅 소프트웨어인 MSN 메신저 새 버전 판매에 나섰다고 C넷이 전했다.
MS가 MSN 8.0 출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MSN 메신저5는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을 통제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같은 기능은 MSN 8.0 유료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
이에 따라 MSN 8.0 가입자들은 자녀들의 인스턴트메신저 사용을 통제할 수 있게 됐으며 서로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웹 서핑을 함께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됐다. 무료 버전에는 개인화할 수 있는 뉴스, 스팸 방지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MS는 아메리카온라인(AOL)의 AOL 8.0과 경쟁하기 위해 총 3억달러의 마케팅 비용을 책정해 놓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3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