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와 전자신문 및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제4회 여성디지털콘텐츠 공모대전’에서 박강화씨(28)의 3D 애니메이션인 ‘난 자유를 꿈꾼다’를 비롯해 총 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다음달 1일 역삼동 삼성멀티캠퍼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여성인력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우수 여성인력 배출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디지털영상, 교육용 콘텐츠, 무선콘텐츠, 게임콘텐츠, 기타 등 5개 부문에 총 164점의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초현실적이고 컬트적 요소를 소재로 자유의 개념을 섬세히 그려낸 것으로 평가된 ‘난 자유를 꿈꾼다’가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여성부장관상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에는 이소영씨의 ‘주말’과 김수봉씨의 디지털영상 ‘MASQUER’가 각각 선정됐으며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정보통신부장관상에는 김아름·김이화씨의 교육용 콘텐츠 ‘아름이의 심부름 가기’와 한애리씨의 ‘진VS가’가 선정됐다.
또 전자신문사장상은 서주희·조은임·정태님씨의 게임콘텐츠 ‘오재미’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특히 심사위원이 선정한 인기상으로 선정돼 50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받게 됐다. 중앙일보사장상은 이영진·정은아씨의 ‘다시보는 이솝이야기’가 뽑혔다.
이밖에 장려상에는 유주현씨의 ‘Roundabout’를 비롯한 3개 작품, 가작에는 정지숙씨의 ‘동심’을 비롯한 6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네티즌 인기상은 ‘우리의 멋 한복’이 차지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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