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를 마치 서비스 상품처럼 제공, 판매하겠다는 웹서비스의 궁극적 목표가 완전히 충족되려면 적어도 향후 10년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유명 시장조사기관 IDC는 “소프트웨어를 서비스처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보다 고도화된 많은 컴포넌트와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IBM, 선마이크로시스템스, HP 등 세계적 기술업체들이 “웹서비스가 차세대 IT시장을 이끌 주역”이라고 강조하며 관련 제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되고 있다.
IDC는 “경기위축에 따른 기업들의 빡빡한 IT 예산 때문에 웹서비스가 단지 통합 툴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으며 “대부분의 웹서비스 비전이 달성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컴포넌트 공유와 웹서비스에 의해서 얻어진 데이터의 공유 등은 앞으로 법적 문제 등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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