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닉스 서버업체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이번주 예정된 실적 발표 후에 8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을 해고할 방침이라고 세계적 투자은행인 메릴린치가 최근의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에 대해 선의 대변인은 즉각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보고서는 “현재 선의 직원이 3만94000명에 달한다”고 전하며 “하지만 17일(현지시각)에 있을 실적 발표 후에 이의 20%에 달하는 8000명 정도를 선이 줄일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스티브 밀루노비치 메릴린치 애널리스트는 “선의 매니저가 그같이 밝혔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다이앤 칼리니 선 대변인은 “기관투자가들의 추측에 불과하다”며 대규모 해고설을 부인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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