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웨비 어워즈’가 전자상거래 사이트에도 눈길을 돌린다. C넷에 따르면 웨비 어워즈는 14일부터 ‘웨비 비즈니스 어워즈’ 후보작 접수를 받는다.
웨비 어워즈를 주관하고 있는 국제디지털예술및과학아카데미(IADAS)의 마야 그래신 감독관은 “웨비 비즈니스 어워즈는 웹이 전자상거래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기여했는지, 투자대비 수익(ROI)을 높이는 데 어떤 도움이 됐는지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부문 수상에는 자동차, 금융서비스, 건강 및 의약, 정보기술(IT),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통신, 여행 부문 등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 96년 첫선을 보인 웨비 어워즈는 그동안 웹사이트의 독창성, 기술적 우수성 등을 주로 평가해 왔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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