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정보(대표 송태준)가 최근 세계 3대 재보험사 중 하나인 ‘스위스재보험’이 자사 지분 5.68%를 취득, 다우·스탠더드퍼시픽에 이어 3대 주주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 현재 한신평정의 외국인 지분율은 21.78%에 이르게 됐다.
한신평정은 “건전한 재무구조와 크레디트뷰로 등 미래 유망사업을 높이 평가하면서 스위스재보험이 주주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정은 8일부터 14일까지 굿모닝신한증권과 공동으로 미국 뉴욕·보스턴·시카고·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20여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기업설명회(IR) 행사도 갖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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