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주최하는 ‘심포지엄/ITxpo 2002’가 6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다. MS, HP, 인텔, 델 등 쟁쟁한 정보기술 (IT) 기업들의 CEO들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최악의 불황을 맞고 있는 IT 업계의 주요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지 관심을 모은다.
요즘 IT 업계의 핵심 주제로 떠오른 콘텐츠의 관리에 관한 행사가 두 군데서 열린다. 6일엔 새너제이에서 ‘EC4S’가 열려 디지털 저작권 관리, 라이선싱 등의 기술을 논하고 10일 뉴욕에서 열리는 ‘콘텐츠 매니지먼트 서밋’에선 온라인 콘텐츠 사업의 동향과 관련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IT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는 중국에선 관련 행사도 꾸준히 열리고 있다. 12일부터 17일까지 광저우에서 ‘선전 국제 하이테크 박람회’가 열린다. IT, 네트워크, 생명공학 등을 주로 다루는 이 전시회는 중국 정부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하이에선 ‘국제 전자부품 박람회’가 열리고 대만에선 ‘전자부품 및 설비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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