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컨설팅 부문 인수를 완료했다고 2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앞서 지난 7월 30일 IBM은 현금과 주식을 합쳐 35억달러를 주고 PwC의 컨설팅 부문을 인수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IBM의 한 관계자는 “PwC는 물론 미국과 유럽 당국의 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인수를 마무리 짓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wC에서 근무하던 3만명의 인력은 IBM이 기업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새로 만든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조직으로 편입하게 된다. IBM은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에 대해 “전세계 160개국에서 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설팅 서비스 조직이다”고 말했다.
한편 IBM은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담당할 각 지역 매니저도 임명했는데 미국은 마이크 콜린스, 유럽은 데이비드 도크레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구라시게 히데키 등이 각각 임명됐다. 이들 3인은 IBM의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총 매니저인 기니 로메티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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