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2일 오후 이상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규향 신임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조 총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회로 교육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교육차관, 대통령 사회복지수석비서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국정교과서 사장, 부산외국어대 총장, 서울디지털대 총장 등을 지냈다.
조 총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는 방송대를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세우고 국가적 수준의 평생교육진흥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또 “재학생 21만명, 졸업생 28만명에 달하는 방송통신대 출신들을 위해 졸업생이 졸업후 개편된 교육과정에서 일부 과목을 다시 쉽게 수강할 수 있는 제도를 실시하고 졸업생을 위한 비학위과정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