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술분야의 기업들을 묶어 공동연구를 수행토록 지원하는 기업연구클러스터지원사업단이 4일 채영복 과학기술부 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기업연구클러스터지원사업단이 발족됨으로써 최근 결정된 기계 등 10개 기술분야, 115개 기업 연구클러스터 회원기관을 중심으로 전담지원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기업연구클러스터지원사업은 산업·경제적 비중은 크지만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요 기술분야의 중소기업 연구소를 연구클러스터로 만들어 공통애로기술을 해결토록 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이 사업을 통해 연구클러스터별로 1개 이상의 세계 일류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현판 제막식에는 채영복 과기부 장관을 비롯해 강신호 산업기술진흥협회장·김관수 희성금속 부사장 등 연구클러스터 대표, 김훈철 연구클러스터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