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텔레콤(대표 조보준)이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KT파워텔과의 합병을 의결함에 따라 KT파워텔의 아남텔레콤 흡수합병이 최종 결정됐다. 본지 9월 13일자 7면 참조
KT파워텔도 지난달 11일 공시를 통해 아남텔레콤 인수 결의를 밝힌 데 이어 오는 4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의결할 계획이다.
합병은 아남텔레콤의 순자산가치 24억원에 대해 아남텔레콤 주식 48.99주당 합병법인의 신주 1주를 교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KT파워텔은 이달 중순경 정통부에 합병인가를 요청하는 한편 11월말까지 종업원 인수, 가입자 이관 등 세부적인 사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병이 결정됨에 따라 KT파워텔은 총 300개 채널(8㎒)의 주파수를 확보하게 되며 유일한 주파수공용통신(TRS) 전국망 사업자로서 TRS주파수의 추가확보(2㎒)와 국가통합무전망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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