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몰래카메라와 도청기에 의한 사생활 침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몰래카메라 탐지기가 등장했다.
C&S(대표 박용선)는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한 키홀더형 몰래카메라 탐지기 스파이더(모델명 SPIDER202)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몰래카메라 설치 유무 파악은 물론 스파이더내에 장착된 불빛의 변화를 통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키홀더 형태로 제작돼 여성탈의실, 공중화장실, 입찰장소 등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사생활과 회사기밀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 회사 박용선 사장은 “세계 최초로 유럽인증 마크인 CS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일본·유럽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대리점 모집을 통한 내수시장 공략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40-8039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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