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패널 제조업체들이 내달중 가격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대만 경제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15인치 패널의 가격이 10달러 정도 인하될 것이라면서 대만 업체들의 이번 가격 인하는 TFT LCD 공급이 초과된 상황에서 나머지 동종 업체들도 어쩔 수 없이 따라올 수밖에 없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계산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성탄절 수요가 몰리는 내달 TFT LCD 패널 가격을 인하하지 않고 오히려 220달러로 소폭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체별로는 대만 최대 업체인 AU옵트로닉스는 15인치 패널 중 한 모델의 가격을 200달러로 인하할 계획이다.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AU옵트로닉스가 15인치 패널 가격을 200달러로 인하하면 연간 수익이 당초 전망치보다 6% 감소한 58억대만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휴전 발표 2시간 전 팔아치우더니…트럼프, 이란전 6개월간 에너지주로 59억 벌었다
-
5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6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7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8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9
주먹 피하고 반격까지…스스로 사람과 싸우는 ' AI 격투 로봇'
-
10
'찰스 불륜' 인정 당일 다이애나비 '복수의 드레스' 경매로… 예상 낙찰가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