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패널 제조업체들이 내달중 가격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대만 경제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15인치 패널의 가격이 10달러 정도 인하될 것이라면서 대만 업체들의 이번 가격 인하는 TFT LCD 공급이 초과된 상황에서 나머지 동종 업체들도 어쩔 수 없이 따라올 수밖에 없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계산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성탄절 수요가 몰리는 내달 TFT LCD 패널 가격을 인하하지 않고 오히려 220달러로 소폭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체별로는 대만 최대 업체인 AU옵트로닉스는 15인치 패널 중 한 모델의 가격을 200달러로 인하할 계획이다.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AU옵트로닉스가 15인치 패널 가격을 200달러로 인하하면 연간 수익이 당초 전망치보다 6% 감소한 58억대만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