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지능휴대폰 시장전망
중국의 PDA 판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전체 팔리는 양의 92.85%가 중국에서 소화되고 있다. 따라서 중국 업계는 휴대폰과 PDA의 기능을 통합한 이른바 ‘지능형 PDA(Smartphone)’ 연구·개발(R&D)에 주력하고 있다.
휴대폰의 경우 2001년 전세계적으로 4억대가 팔렸는데 아시아 40.57%, 유럽 19.31%, 미국 9.56%를 차지했다. 중국의 휴대폰 수요는 아시아 판매량의 28.68%였다.
올해는 차이나유니콤이 CDMA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CDMA·GSM 등 2개의 이동통신 기간망을 구축하고 있어 오는 2005년 중국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3억8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지능형 PDA가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각광받고 있어 PDA·휴대폰 업체들이 모두 이 시장에 참여, 더욱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에서 시장경쟁은 외국 휴대폰 업체 및 PDA 업체와 롄샹 등의 토종 PDA업체들 간에 진행되고 있지만 조만간 중국의 하이얼·TCL 등 업체들의 진입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PDA와 휴대폰은 기업시장 잠재력이 높지만 아직까지는 개인 사용자들이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따라서 업체들은 제품의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기업과 개인이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또 원가와 기능을 감안한 지능형 PDA를 내놓고 있다. 향후 지능형 PDA는 기업에서의 사용이 크게 늘겠지만 소비는 여전히 개인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로 보면 PDA는 정부 및 금융 분야에서 많이 사용돼 각각 28.7%,24.3%를 차지하고 있고 휴대폰은 교통과 금융분야에서 많이 사용되어 각각 40.1%와 21.6%를 점유한다.
이에 따라 만일 지능형 PDA가 PDA 기능 위주일 경우 정부 및 금융 분야에 대한 홍보 및 기능을 강화하고 휴대폰 기능 위주일 경우에는 교통 및 금융 분야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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