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재단 산하 서울애니메이션센터(소장 김인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11일간 센터에서 ‘2002 멕시코만화전-시대를 안고 간다’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주한멕시코대사관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멕시코 저널리즘 및 만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다비드 카리요 등 멕시코 만화가협회 소속 만화가 30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멕시코 벽화의 대가인 클레멘테 오로스코, 영국의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의 캐리커처를 선보인다. 아울러 27일에는 멕시코 만화가협회의 호세루이스 디에고 헤르난데스 회장이 방한해 멕시코 만화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02)3455-8363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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