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를 오늘날의 거대 기업으로 일군 공신 가운데 한 사람인 찰스 시모니가 MS를 떠나 벤처기업을 차린다고 외신이 18일 전했다. 워드·엑셀 같은 유명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에 큰 공을 세운 그는 MS에서만 21년간 근무했다. 시모니가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수인 그레고르 키잘레스와 공동으로 설립한 인터내셔널 소프트웨어는 개발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개발,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시모니가 MS에 있으면서 개발한 특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향후에도 우리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