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달초 한국정보통신·KS넷 등과 같은 VAN사업자와 신용카드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용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패스-체크라인’을 출시했다.
KT(대표 이용경)는 신용카드 결제기 및 보안장치 등과 같은 기계장치를 접속하기에 알맞은 인터넷 접속서비스인 ‘메가패스-체크라인(Megapass-CheckLine)’을 개발, 이달부터 부가통신사업자와 신용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메가패스-체크라인은 가입자와 일대일로 대응되는 ADSL 기술이 적용되기 때문에 케이블TV망과 같은 근거리통신망(LAN)형 상품보다 보안 기능이 뛰어나고 전화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설치가능 지역이 넓다. 또 기존 신용카드 결제용으로 사용되는 하이넷(HiNET, 4∼5초)과 D/U(약 10초)보다 결제속도(2초)도 빠르다고 KT는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무약정일 경우 월 2만3000원(모뎀가 제외)이며 계약기간에 따라 월 1만6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하이넷 및 D/U 접속용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는 신용카드 결제용 ADSL모뎀(VAN사 보안장치 내장)을 사용해 직접 접속하면 되고 일반 ADSL모뎀을 사용하는 경우 별도 보안장치를 함께 설치하면 된다. 보안 기능이 내장된 PC기반 카드 결제기에서는 일반 ADSL모뎀을 설치하면 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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