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외국계 인터넷 미디어렙인 더블클릭미디어코리아가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더블클릭미디어코리아(대표 정기호)는 1대 주주인 아시아콘텐트닷컴의 지분을 현 정기호 대표가 이달 말까지 전량 인수키로 이사회와 합의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 사명을 나스미디어(http://www.nasmedia.co.kr)로 변경, 새롭게 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기호 사장은 “아시아콘텐트닷컴이 실적악화로 2004년까지 청산절차를 밟게 된 것을 계기로 경영권 확보차원에서 이 지분을 전량 인수키로 했다”며 “2대주주인 더블클릭이 미디어렙 사업부문을 분사 및 매각하고 있어 사명은 변경하지만 더블클릭의 지분 및 협력관계는 당분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광고 솔루션 자체 운영과 국내 시장에 적합한 밀착 마케팅을 적극 펼쳐 국내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블클릭미디어코리아는 나스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한 후에도 더블클릭미디어 인터넷광고솔루션인 다트 네트워크를 국내에 직접 도입해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이미 7억원을 들여 시스템 투자를 마쳤다.
더블클릭미디어코리아는 지난 2000년 3월 미국의 더블클릭미디어와 홍콩의 아시아콘텐트닷컴이 합작으로 설립한 조인트벤처로 더블클릭의 광고 솔루션 DART를 이용해 미디어렙 비즈니스를 전개해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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