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공업이 광네트워킹 장비 시장에 뛰어든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전공은 일반 가정용 및 빌딩용 등을 포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통신사업자를 겨냥한 기계식 광시그널 라우팅용 광스위치를 오는 10월 출하하고 이어 초미세 가공기술을 사용한 차세대 스위치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계식 광시그널 광스위치는 프리즘을 사용해 광신호 경로를 전환하는 방식으로 해저케이블 및 휴대폰 기지국용으로 쓰인다. 마쓰시타전공은 미에현 공장에서 이 제품을 월 2000대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신호를 반사시켜 스위칭 기능을 하는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방식 광스위치와 합성수지로 된 도파관 광스위치도 개발중에 있다.
이밖에 마쓰시타전공은 광전자 시그널 컨버터도 제품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들 제품을 바탕으로 오는 2005년 3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광스위치 시장에서 100억엔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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