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NL, MTNL과 합병 추진

오늘 Tata Group 회장 Ratan Tata는 최근 거론 중인 VSNL과 MTNL의 합병에 따른 수익분배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재차 발표했다.







그동안 국제 전화 서비스를 독점해온 VSNL은 최근 MTNL과 BSNL 사이의 Interconnect Agreement 문제로 언론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보도진들 간의 비공식적인 말에 의하면, Kakkanad의 VSNL SAFE 케이블 스테이션 준공식에서 Ratan Tata는 VSNL은 현재와 같은 "위기"상황에 이르기 훨씬 전부터 MTNL과의 협상 타결에 주력해왔다고 말했다고 한다.







"만일 합의점에 이르지 못한다면 VSNL은 위기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결국 그들이 다른 민영업체와 거래를 하게 된다면 우리에겐 아무런 득이 없다."고 그는 말했다.







MTNL이 이 문제와 관련하여 VSNL 측에 최후통첩을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VSNL의 대표 S.K. Gupta는 그것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초기 협정에서 MTNL은 민영화이후 가격만 합당하면 2년 간 트래픽을 VSNL로 옮기려고 했었다. BSNL이 투자회수 건에 대해 그것은 불가피한 일이었음을 정부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BSNL과의 계약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현재 그 문제로 정부와 "협상 중"이라고 Tata는 답했다.







"동시에 우리는 경쟁환경 속에 처해 있으며 돈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수익분배 문제는 상호 이익을 토대로 타결하고 수정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둘 것이라고 Tata는 분명히 밝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서비스 프로바이더이다. 요금 결정은 우리가 하지 않는다. 우리의 목표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MTNL과 BSNL의 고객 수가 요금을 결정한다."







또한 요금과 관련된 상호협정도 아직 타결되지 않았다고 Tata는 말했다.







MTNL과 BSNL의 합병 가능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을 하지 않았다.







아마도 서비스 역사가 오랜 회사에 더 큰 비중을 두지 않겠느냐고 만 답했다.







양사가 합병이 되지않으면 동일한 목적으로 새로운 회사가 만들어지는건 오직 시간만이 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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