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화정보의 별정통신사업부문을 흡수한 한화S&C(대표 이청남)는 에릭슨의 인터넷전화(VoIP) 장비(Web Switch 2000) 시연회를 갖고 이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장비가 전통적 회선교환방식과 패킷교환방식을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시킨 올인원 형태의 장비로 다수의 교환기간 연결은 물론 음성망과 데이터망간 변환기능까지 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에릭슨 인터넷전화 장비의 국내공급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인터넷전화 서비스 사업부문과 장비공급 부문을 통합한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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