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이닉스반도체에서 분사한 이동전화단말기업체인 팬택&큐리텔(대표 송문섭 http://www.curitel.com)이 1년여의 공백을 깨고 내수용 신제품을 발표, 단말기 시장의 격변이 예상된다.
팬택&큐리텔은 11일 큐리텔이란 브랜드로 내수용 컬러단말기 두 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러단말기는 6만5000 컬러와 40화음을 적용했으며 2.04인치의 대형 LCD화면과 아바타 생성·전자수첩·전자결제·동영상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두께 18㎜, 무게 76g으로 슬림하게 만든 점도 돋보였다.
송문섭 사장은 “세계적인 이동전화단말기업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수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현재 선두기업과 정면으로 부딪쳐 승부를 낼 것이다. 팬택&큐리텔은 계열관계인 팬택과 합쳐 1000명 이상의 기술진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개발력은 삼성·LG 등 대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팬택&큐리텔은 연말까지 5개의 신규 모델을 추가 출시하고 내년부터 1년에 최소 20종 이상의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최근 165개의 AS망을 구축·완료하고, 스피드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팬택&큐리텔은 일차적으로 시장점유율 15%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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