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이 지난 9일 마닐라의 경찰청 본부에서 2명의 요르단인 해커들로부터 압수한 컴퓨터와 전화 등의 증거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들 해커들은 다국적 기업들의 전화망에 침투, 훔친 회선을 이용해 국제전화를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필리핀의 아로요 대통령은 이들의 검거가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경찰을 치하했다.
<마닐라=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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