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의 주가가 오는 17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두운 매출 전망에 따라 큰 폭으로 내려 앉았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쇼어에 있는 오라클은 3일(현지시각) 1분기 매출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주가가 이날 나스닥에서 10달러 이하로 추락한 9.02달러에 마감됐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올들어 이미 3분의 1이나 떨어진 상태다. 앞서 오라클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제프 렌리는 지난 6월말에 “우리 회사 성장에 있어 핵심적 지표인 라이선스 소프트웨어 매출이 1분기에 1년전보다 15∼20% 낮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세계적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은 “오라클 등 주요 소프트웨어업체들이 오는 2003년 중반까지는 이전의 두자릿수 성장을 올리기는 힘들 것”이라는 예측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주름 거의 안 보인다?… 폴더블 아이폰 '역대급 완성도' 예고
-
2
“실적 사상최대인데 주가는 폭락”… 엔비디아 쇼크에 나스닥 1%대 급락
-
3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4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5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6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7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8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
9
트럼프, 모든 연방기관에 앤트로픽 기술 사용 중단 지시… '위험기업' 지정도
-
10
AI에 가상전쟁 맡겼더니…95%가 핵무기 버튼 눌렀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