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코리아(대표 최기봉)는 ‘델파이7 스튜디오’와 ‘카일릭스3’ 등 개발툴 신제품을 발표한다.
델파이7 스튜디오는 윈도 기반 비즈니스 및 e커머스 솔루션의 모델링·개발·배포 기능을 통합한 아키텍처 솔루션으로 기존 델파이6의 e비즈니스 및 웹서비스 프레임워크를 확장, 닷넷으로의 마이그레이션 키트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모델지향 아키텍처(MDA), 비주얼 웹 개발, 리눅스 플랫폼 지원, 리포팅, 윈도XP 애플리케이션 지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리눅스용 제품인 카일릭스3는 C++ 프로그램과 델파이 프로그램 등을 위한 통합개발환경(IDE)을 제공한다. 또 기존 C++ 및 델파이 소스코드와 프로그래밍 방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델파이7 스튜디오는 아키텍처·엔터프라이즈·프로페셔널·퍼스널 등 4종으로 출시되며 카일릭스3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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