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동통신 회사인 보다폰이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프랑스 미디어그룹 비방디유니버설이 소유하고 있는 이통 회사 SFR를 현금으로 인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 보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SFR 가치가 80억파운드(약 14조8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보다폰은 유럽 지역 중 프랑스에서만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이통 회사가 없어 SFR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보다폰은 현재 SFR의 주식 20%와 SFR의 대주주(지분 80%)인 시게텔을 통한 우회지분 12%을 합쳐 총 3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보다폰은 오는 23일부터 주주들간에 지분을 매각할 때 모든 주주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제한이 없어지는 점을 고려해 이달 안에 SFR 인수를 공식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