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경준 http://www.ktf.com)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를 설치하고 29일 오후부터 그간 이동전화 사용이 불가능했던 마라도 남부지역에서 016·018 이동전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라도는 전력 사정이 좋지 않고 기지국이나 중계기를 세울 장소가 마땅치 않아 5㎞ 정도 떨어진 가파도 기지국을 통해 섬 북부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동전화 사용이 가능했을 뿐 최남단비 등이 위치한 섬 남부지역에서는 이동전화 사용이 불가능했다.
KTF는 해운항만청의 협조를 받아 마라도의 유일한 등대내에 200W의 저전력으로 사용이 가능한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와 안테나를 설치, 섬 전체에 016·018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KTF는 지난 6월초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에 이동전화 서비스를 개통한 바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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