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301호에서 ‘중소기업의 해킹 및 바이러스 방어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소기업 경영자와 전산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 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해킹 및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책과 보안관련 경영전략 수립 방안이 소개된다.
대검찰청 산하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중소기업의 정보침해 사례와 정보침해시 대응을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를 소개하며, 넷시큐어테크놀로지에서 중소기업 정보시스템과 자료보호를 위한 기술조언과 컨설팅을, 하우리에서 바이러스 및 웜 등으로부터 정보시스템을 지키기 위한 기술과 데이터 백업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 카이스트 임채호 교수의 최근 해킹 및 바이러스에 대한 동향 분석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정보보호 방법론 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중진공 리엔지니어링지원센터(02-769-6938 http://www.reengineering.or.kr)에서 받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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