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온라인고객관계관리(eCRM)과 콘텐츠관리시스템(CMS)를 결합해 강화된 인터넷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22일 eCRM 프로젝트의 주 사업자로 한국IBM을 선정, 인터넷을 통한 고객관리 및 서비스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또 eCRM 구축과 동시에 CMS을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및 생성을 꾀하고 인터넷을 통한 타깃 마케팅의 효율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eCRM 도입으로 인터넷 마케팅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별로 특화된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분산됐던 고객과의 접점을 인터넷으로 통합, 단일화해 관리비용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그룹통합마케팅을 위한 CRM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재 삼성SDS·LGCNS·한국IBM 등 시스템통합(SI)업체들과 한국오라클·SAP코리아·시블 등 패키지 솔루션 전문업체들을 놓고 사업자 선정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달말 최종 사업자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영진 우리은행 e비즈니스센터 부부장은 “eCRM도입은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고 고객 성향에 최적화된 금융상품정보와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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