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네트컴(대표 정선용 http://www.netcom.co.kr)은 최근 세계적인 대역폭 확장장비 개발업체인 익스팬드네트웍스와 총판계약을 체결, WAN트래픽을 최소화시켜 회선속도를 높이는 네트워크 대역폭 관리장비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1일밝혔다.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캐싱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캐싱, 압축, QoS 관리 기능을 통해 전용선의 대역폭을 평균 100∼400%, 최고 10배까지 향상시켜 전용회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네트컴은 설명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캐싱 기술은 기존 웹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웹 캐싱과는 달리 메인프레임과 인터넷·인트라넷, ERP, CRM, VoIP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고 전용선 사용자에게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네트컴은 액셀러레이터 시리즈의 국내 공급을 위해 1차로 HIC네트웍스 등 5개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2차로 9월 말까지 협력 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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