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자인 전문벤처기업 길드디자인(대표 박성하 http://www.guilddesign.com)이 최근 홈페이지와 프레젠테이션용 템플릿 디자인 쇼핑몰 ‘테마갤러리(http://www.themegallery.com)’를 새롭게 단장했다.
테마갤러리는 지난해 7월 웹에서 처음 문을 연 후 마이크로소프트(MS)의 프런트페이지·나모 웹에디터용 웹 템플릿과 파워포인트용 템플릿을 일반인과 기업 회원에 제공해왔다.
길드디자인은 이 사이트를 통해 프런트페이지용 영문서식 252개, 나모에디터용 110개, 파워포인터용 템플릿 89개, 플래시 17개 등 각종 디지털 디자인 서식 390여개를 공급하고 있으며 매월 10여개씩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하고 있다.
길드디자인은 이번 개편을 계기로 파워포인트 템플릿과 프런트페이지용 디자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최근 MS가 국내 프런트페이지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짜고 있어 관련 디자인 서식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길드디자인은 지난 97년 MS 및 나모인터랙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자인 협력업체로 등록했으며 현재 미국 최대 디지털 전문쇼핑몰 픽셀밀(http://www.pixelmill.net) 등 주요 디자인 포털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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