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경준 KTF 사장(왼쪽)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한승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소년소녀가장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쓰일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KTF(대표 이경준 http://www.ktf.com)는 소년소녀가장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쓰일 장학금 1억원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승헌)를 통해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156명의 취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된다. 수혜 대상자들이 신청한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인터넷, 메이크업·미용, 운전·자동차정비, 디자인·요리, 인테리어 등 5개 분야다.
KTF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대상자 추천 및 선정작업을 진행했으며, 선발대상자를 중심으로 8월 말부터 2003년 1월까지 개별 취업교육을 지원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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