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어시스템스코리아(지사장 박수달)는 16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핵심 반도체인 전치 증폭기 IC를 0.25㎛급 실리콘게르마늄(SiGe) 공정을 활용해 개발했다.
SiGe 공정을 적용하면 기존 CMOS 공정 때보다 대역폭을 높이면서 전력 소모량을 줄인 제품 개발이 가능하며, 이번 전치 증폭기의 경우 4배 정도 속도가 빨라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기어는 공정이 안정화되는 대로 제품양산에 나서는 한편 무선칩과 네트워크 전송칩 등으로 적용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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