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조휘갑)은 제2차 대학동아리 정보보호 활동지원사업 결과 최우수 정보보호동아리에 서울여대 스윙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정보보호 활동지원사업은 전국 대학의 컴퓨터 관련 동아리 가운데 45개를 선발해 정보보호활동 지원금 지급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서울여대의 스윙은 ‘솔라리스8 기반의 시큐리티 LKM 설계 및 구현’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활발한 대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해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상)에는 전남대의 NIS와 동부산대의 시큐어매스트, 장려상(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상)에는 대전대 해커크라프트와 중부대의 소울매직, 그리고 한동대의 고스트가 받았으며, 특별상(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은 포항공대의 플러스가 차지했다.
한편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16, 17일 이틀간 홍익대학교 해양연수원에서 ‘2002년 대학동아리 정보보호활동 최종발표회 및 워크숍’을 열고 초청강연, 우수 대학동아리의 연구결과 및 봉사활동에 대한 발표와 토론, 우수 동아리에 대한 시상식 등을 거행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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